
(금융경제신문 문혜원 기자)DGB금융그룹 DGB대구은행은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고 100년 은행을 위한 고객과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하반기 '특판 DGB함께 예·적금'을 추가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특판 DGB함께 예·적금’은 비교적 쉬운 우대이자율 적용 기준으로 초저금리 시대 신규 고객이 눈여겨볼 만한 상품이다. 개인(개인사업자 포함) 고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계약기간은 1년이다. 예금은 1인당 100만원 이상 1억원 한도로 총판매한도 5000억원까지 가입 가능하고, 적금은 1인당 월입금액 10만원 이상 100만원 한도로 가입 가능하다.
기본 이자율은 1.66%로 함께 우대이자율 추가 시 최고 2.06%의 우대이자율을 적용받을 수 있고,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 아이M뱅크 등의 비대면채널로 상품을 가입할 경우 최고 연 2.11%의 우대이자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기존 DGB대구은행 상품을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는 고객을 위해 '함께우대이자율'을 추가 제공한다”면서 “'고마운 고객, 첫거래 고객 함께하기', '보금자리 마련 함께하기', 'DGB함께예적금 함께하기', '가족,친구와 함께하기' 각 0.1%p씩 네 가지 항목 총 0.4%p의 최고 우대이자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특별중도 해지이자율을 적용하는 '기쁜일 함께' 서비스도 제공돼 예금주의 결혼, 출산, 주택구입 등의 사유로 예금 중도해지가 필요할 경우 각 사유를 증명할 수 있는 해당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기간별 약정이율을 지급한다.
문혜원 기자 ft10@fe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