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 장인성 기자) 대신증권이 운용보수가 ‘0’인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에 가입하면 호텔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시작한다.
대신증권은 23일, 운용보수를 받지 않는 대신로보어드바이저’ 펀드, 랩, 자문서비스에 가입하면, 포시즌스호텔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는 ‘라스트찬스’이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운용보수를 받지 않는 대신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의 프로모션을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운용보수 ‘0’상품의 수수료 비용절감효과 등을 알려나갈 계획이다.
이벤트는 펀드, 자문, 랩 등 대신증권에서 서비스하는 로보상품에 3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경품으로는 100만원 상당의 포시즌스호텔 기프트카드와, 30만원 상당의 국민관광상품권, 치킨상품권 등이 지급된다.
참여기간은 23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달 24일이다.대신증권-로보어드바이저 홈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대신증권-로보어드바이저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이벤트 외에도 운용보수 ‘0’상품 가입시 비용절감효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1억, 5년투자, 연 5% 수익을 가정해 고객부담수수료를 비교해봤을 때, 로보어드바이저 이용시에는 고객부담수수료(운용보수+판매보수+성과보수)가 3,851,386원이 절감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KG제로인, 국내주식혼합형 펀드평균보수 기준 비교)
또, 로봇공학자로 유명한 데니스 홍과 베스트 애널리스트 출신 대신자산운용 조윤남전무가 출연한 ‘자산관리도 AI뇌섹시대’ 동영상을 통해서도 로보어드바이저 투자의 비용절감 효과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스마트금융부 김상원이사는 “많은 펀드투자자들이 운용보수 등 고객부담 수수료에 대해 간과하시는 경우가 있다”면서 “장기적 투자 관점에서 봤을 때에는 운용보수 ‘0’의 효과가 눈덩이처럼 불어서 나타날 수 있는 만큼 투자의 관점을 바꿔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장인성 기자 ft20@fe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