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경제신문 조정현 기자)프랜차이즈 업계는 ‘본사 갑질, 징벌적 손해배상, 오너리스크, 안전성 논란’ 등이 이어지면서 몸살을 앓고 있다.
최근 대형 피자 본사의 갑질논란과, 햄버거 본사의 안전성 논란, 베이커리 기업의 불법파견문제 등이 연일 이슈화 되고 있다. 이러한 갑질 이미지 탈피, 징벌적 손해배상 대응, 로열치 체계구축은 CEO가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알아야만 가능하다.
직원들만 배운다고 산업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기업의 규모를 막론하고 프랜차이즈 본사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준한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구축해야 본사갑질이라는 오명을 벗고, 가맹점과의 상생을 이끌어 낼 수 있다. 즉 전문성을 높인 양질의 프랜차이즈 CEO 교육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점이다.
이러한 니즈를 반영해 맥세스컨설팅은 제15기 프랜차이즈 본사구축 성공 CEO과정을 오는 24일부터 12월 26일까지 총 10주에 걸쳐 맥세스 교육장에서 개최한다. 이 교육은 가맹점(점포) 50개 미만을 운영중인 프랜차이즈 기업의 단계별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 방법을 제시하고, 영속적인 프랜차이즈 기업으로서의 사업모델 정립, 초기·중장기 시스템 구축을 통한 성공 프랜차이즈 기업 정착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프랜차이즈 사업의 이해, 사업진단, UNIT표준화, 프랜차이즈 본부 체제의 구축, TOOL류 구축 등으로 구성돼 있다.
맥세스는 대학교도 기관도 아닌 프랜차이즈 실무경영학원에서 1280명의 실무 전문가를 배출하고, 그 중 CEO 교육으로 180여명의 CEO를 육성시켰다. 실제로 치킨마루 홍종화 부사장은 교육이수 당시 200개의 점포수를 교육 후 340개까지 증가 시킬 수 있었으며, 청국장과 보리밥 오기성 대표는 14호점일때 교육을 받아 현재 24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안동국밥 권오병 대표는 20개 점포에서 교육 수료후 80개를 개점하며 체계적인 가맹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외에도 용구비어, 이화수육개장, 티바두마리치킨, 포트오브모카, 피자마루, 곱창고, 교대이층집, 플랜에이 등의 CEO 및 임원이 본 교육과정을 수료했으며 업계의 리딩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조정현 기자 apple@fe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