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씨티은행은 최근 한국 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과 '2011년 한국씨티은행-신나는조합 마이크로크레디트사업 후원협약식’을 가졌다.
한국씨티은행은 후원 협약의 일환으로 신나는 조합에 미화 10만달러 (약 1억7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을 통해 신나는조합은 해외의 성공적인 마이크로크레디트 기관을 벤치마킹하고 한국사회에 적용할 수 있는 마이크로크레디트 금융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신나는 조합관계자는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을 통해 한국형 마이크로크레디트 기관으로서의 역량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라 고 밝혔다.
한국시티은행의 마이크로크레디트 지원 사업은 지난 1999년 신나는조합의 그라민트러스트 교육훈련 참가를 도와 국내 최초로 마이크로크레디트 사업을 소개한 이후, 지난 12년간 신나는 조합의 운영비를 지원하는 형태로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정상미 기자 jsm@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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