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료 카드결제 확대 방안 협의체 구성, 다음달 중으로 방안 마련
보험료 카드결제 확대 방안 협의체 구성, 다음달 중으로 방안 마련
  • 손규미 기자
  • 승인 2017.09.26 18: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융경제신문 손규미 기자) 다음달 중으로 구체적인 보험료 카드결제 확대 방안이 마련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26일, 신한·삼성·현대 등 보험업계 6명, 신한·국민·삼성 등 카드업계 5명, 금감원 관계자 3명 등 총 14명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이날 첫 번째 킥 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에 앞서 금감원은 지난 21일, ‘금융소비자 권익제고 자문위원회’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하고 ‘보험료 카드결제 확대’, ‘증권회사의 신용거래융자 이자율 합리화’ 등 2가지를 우선 추진과제로 선정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험료 카드결제 현황 및 카드결제 확대 필요성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협의체 운영방안 및 향후 검토과제 등에 관해 논의했다.

금감원은 이 날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다음달 중으로 보험료 카드결제 확대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험료 카드결제가 소비자 편익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논의를 거친 후 다음달 중 관련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손규미 기자  skm@fetime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금융경제신문
  •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225 에이스가산포휴 904호
  • 대표전화 : 02-783-7451
  • 독자제보 및 광고문의 : 02-783-2319
  • 팩스 : 02-783-1239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418
  • 등록일 : 2010-11-18
  • 발행인·편집인 : 최윤식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주경
  • 금융경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금융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fetimes.co.kr
  • ND소프트
뉴스레터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