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 MDRT 협회와 3년 후원 계약 체결
메트라이프, MDRT 협회와 3년 후원 계약 체결
  • 손규미 기자
  • 승인 2017.09.1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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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경제신문 손규미 기자) 메트라이프는 전세계 고능률 재무설계사들의 모임인 MDRT 협회와 3년 간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MDRT협회는 메트라이프 아시아 소속 재무설계사들과 MDRT회원들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 참여 및 지원을 제공하며, 영업〮마케팅 및 역량 개발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메트라이프 아시아는 전속설계사, 방카슈랑스, 보험중개인, 다이렉트마케팅 등 다채널 판매전략을 통해 아시아 지역 내 11개 국가에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입보험료 기준 아시아에서 4번째로 큰 생명보험사인 메트라이프 아시아는 2,000만명이 넘는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진출한 대다수의 국가에서 외국계 생명보험사 상위 5위권 안에 들고 있다.

메트라이프 한국법인인 메트라이프생명은 MDRT 협회 등록 회원수가 자회사인 메트라이프금융서비스를 포함7월 기준 400명으로 업계에서 세번째로 많은 MDRT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MDRT 달성을 위한 별도의 교육 진행, MDRT 멘토링 프로그램, 신입 재무설계사가 2년 이내에 MDRT 자격 달성 시 축하금 지급 등 MDRT 장려 정책을 통해 경쟁력 있는 설계사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바랏 카난 메트라이프 아시아 영업총괄 임원은 “메트라이프 아시아에는 4만 5천명이 넘는 전문 재무설계사들이 고객들의 보장을 위한 합리적인 선택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MDRT협회와의 파트너십은 우리의 영업 전문가들에게 지속적인 학습과 발전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고객을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메트라이프의 의지”라고 말했다.

제임스 피트만 MDRT 협회장은 “MDRT협회는 재무설계사들의 발전과 전반적인 금융서비스의 질적 성장을 위한 메트라이프의 노력을 지지한다”며, “이번 메트라이프 아시아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는 기존 회원들과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잠재적인 회원들에게는 무한한 기회에 대한 동기부여와 영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손규미 기자  skm@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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