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전 임원 해외연수 교육
삼성화재가 전임원 45명을 대상으로 해외 혁신 교육프로그램(ETI : Excellence Through Innovation)을 실시한다.
전 임원을 3개조 9개팀으로 나눠 미국, 유럽 등의 혁신선진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 재포스, 구글 등 미국 및 유럽의 기업들을 방문, 글로벌경쟁환경하에서 위기의식과 혁신의 필요성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하게 된다.
연수에 참가하는 임원은 선진사 방문 후 현지에서 적용 방안을 토의하고 개별 아이디어를 내는 등 강행군을 할 예정이다.
혁신교육 내용은 상품·서비스 혁신(Product), 프로세스·시스템혁신(Process) 그리고, 기업문화 혁신(People)에 중점을 두어, 해외혁신 선진기업의 다양한 혁신이론 및 생생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지대섭 사장은 연초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서만 ‘글로벌 초일류 보험사’ 라는 비전을 달성할 수 있다”며“기존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와 도전 정신으로 새로운 시도를 실천하는 기업문화를 만든다”고 강조했다.
모든 팀이 출장연수에서 귀국하면 조별 결과 미팅 실시 후 다음달 5일 전체 보고회를 통해 결과물을 적용하고 현업에 적용한다.
정상미 기자 jsm@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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