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 조정현 기자)CJ제일제당의 즉석밥 브랜드 햇반이 배우 박보검을 모델로 제작한 신규 광고 온에어를 기념해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밥의 맛’이라는 문구를 활용해 재치있는 3행시를 짓는 ‘햇반 백일장’ 행사로, CJ제일제당 홈페이지에서 21일까지 진행된다. 예를 들어 ‘밥:밥솥사게?, 의:의미없자나, 맛:맛있는 햇반이 있는데!’ 이런 식으로 삼행시를 지어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며, 추첨을 통해 총 155명에게 CJ상품권과 햇반이 포함된 한상차림 제품세트 또는 햇반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햇반이 즉석밥 시장에서 국내 유일의 당일도정 방식을 도입해 집에서 갓 지은 밥보다 더 맛있는 밥의 맛을 구현한 점을 알리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통해 ‘햇반의 우수한 밥 맛’을 알리는 데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지난달 말부터 배우 박보검을 모델로 제작한 새로운 햇반 광고를 시작했다. 이번 광고는 ‘햇반이 맛있다’라는 내용을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광고방식 대신, 모델 박보검이 등장해 ‘밥의 맛’이라는 제목의 시(詩)를 낭독하는 형태로 구성해 주목도를 높였다.
조정현 기자 apple@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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