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이 신한카드와 함께 미래성장동력인 청소년의 재테크습관을 키우고 청소년들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틴즈플러스 통장·체크카드’를 판매한다.
‘틴즈플러스통장’은 13~18세 이하의 청소년만 가입이 가능하며 ‘틴즈플러스 체크카드’는 14~18세 이하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틴즈플러스 통장 가입고객이 체크카드를 동시에 가입해 체크카드를 월 5만원 이상 사용하거나 매달 적금에 5만원 이상 입금하는 경우 신한은행 CD/ATM기에서 용돈을 찾을 때 수수료가 면제되도록 해 청소년부터 직접 은행거래를 통해 재테크 시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틴즈플러스체크카드’는 서울지역에서 T머니 기능이 탑재되어 체크카드 기능뿐만 아니라 교통카드 기능도 함께 제공하며 신한은행 CD/ ATM기를 통해 충전 및 환불이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미래의 주인인 청소년들이 효과적으로 용돈관리습관을 익히고 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본 상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청소년들이 금융의 첫 발을 친근하고 편하게 시작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lny@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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