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지수연계 정기예금(ELD)을 현대차2호, 삼성전자 2호 2종으로 판매한다.
‘하나 지수플러스 정기예금 165차’는 현대차와 삼성전자의 주가에 연동한 상품으로 종목별 각각 250억원 한도 내에서 18일까지 판매된다.
‘현대차 2호’는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30% 미만이면 최고 연 30.74%를 지급하고 ‘삼성전자 2호’는 결정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25% 미만이면 최고 연 25.92%를 지급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판매하는 상품은 삼성전자와 현대자동차 주식에 간접 투자하는 효과가 있다”며 “개별주식의 직접투자로 인한 원금손실 가능성을 방지하면서 고수익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이나영 lny@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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