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 조정현 기자)CJ프레시웨이가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어린이와 부모님, 어르신 등을 위한 ‘세대별 맞춤 쿠킹클래스’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2, 13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된 CJ프레시웨이 ‘아이누리 쿠킹클래스’ 행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식품안전박람회의 공식 체험행사로 광화문광장 내 별도의 부스를 마련해 진행됐다.
유산균 컵케이크와 영양 듬뿍 개구리버거, 쉽게 만드는 햄치즈또띠아 등의 레시피와 함께 총 7회에 걸쳐 진행된 쿠킹클래스에는 500여명의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참여로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음식을 맛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과 부모님이 함께 직접 식재료를 다루면서 재미도 느끼고, 동시에 면역력과 먹거리 위생에 대해서도 쉽게 교육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여한 부모님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아이누리는 CJ프레시웨이가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키즈 전용 브랜드로 기존의 식자재보다 높은 수준의 위생안전 점검을 거쳐 영유아 영양관리에 특화된 식자재다.
16일에는 CJ프레시웨이가 단체급식을 위탁 운영하고 있는 천주교 인천교구 실버타운 마리스텔라점에서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수제 팥양갱, 딸기 찹쌀떡 쿠킹클래스’도 개최했다.
CJ프레시웨이 마리스텔라점 이혜진 점장은 “전문 셰프들이 레시피를 설명하는 것 외에도 정겨운 말벗으로 세대 간의 교감을 시도했고, 어르신들의 입맛까지 고려한 레시피를 통해 쿠킹클래스 행사가 더욱 흥미롭게 진행됐다”고 전했다.
또한 CJ프레시웨이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도 즐거운 하루를 선사했다. 19일 중구 엘림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0여명을 본사로 초청해 CJ프레시웨이 임직원들과 함께 초콜릿 퐁듀 쿠키 등을 만들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준비한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기존에 진행해왔던 사회공헌 활동은 물론 앞으로도 시기와 계층에 맞춘 다양한 쿠킹클래스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을 확대하는 통로로 삼겠다”고 밝혔다.
조정현 기자 apple@fe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