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투교협)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가 아이들과 함께 금융교육을 받을 수 있는 주말 교육프로그램을 오는 1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학기간을 제외한 매월 2, 4째주 토요일 11~1시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 대상 ‘놀토 어린이 금융투자 교실’과 학부모 및 직장인 대상 ‘주말 금융투자 특강’으로 각각 진행된다.
놀토 어린이 금융투자 교실은 투교협이 자체 개발한 금융교육 표준교재인 ‘꿈꾸는 투자교실’ 등을 활용해 매회 다른 주제로 전문강사와 투교협 청소년 금융강사가 어린이들에게 금융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주말 금융투자 특강은 자녀와 함께 온 학부모 및 직장인들을 위해 관심있는 이슈를 주제로 자산관리와 금융지식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선착순 50명이고, 두 프로그램의 교육비는 전액무료이다.
이나영 lny@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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