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행복나눔재단이 학업 성적이 우수하거나 생활형편이 어려운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학생 209명, 고등학생 45명 등 총 24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대학생에겐 1인당 100만원, 고등학생에겐 50만원 범위 안에서 장학금이 지급됐다.
IBK기업은행 조준희 은행장은 참석한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가진 어른으로 성장해 사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IBK행복나눔재단은 이날 장학생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43명으로 구성된 ‘행복 네트워크’ 발대식을 갖고 다문화 가정 자녀 및 기초생활수급자 자녀에게 학습 지도 및 문화체험 행사 등을 통한 멘토링제도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나영 lny@fetimes.co.kr
저작권자 © 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