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통해 유명인들 칭찬 릴레이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그대사)’가 감독, 배우, 뮤지션 등 각계 각층 인사들의 뜨거운 트위터 평이 이어지며, 올 봄 최고의 영화임을 입증하고 있다.
개봉 전부터 시사회를 통해 역대 최고 시사 평점인 9.9(다음, 2/7 기준)를 기록하며 개봉 후에도 부동의 평점 9점대를 이어가고 있어 관객들의 아낌없는 지지를 받고 있다.
‘그대사’를 향한 관심은 일반 관객 뿐 아니라 천만 관객의 신화 이준익 감독은 “강풀 짱!!!!!!” 이라며 트위터에 글을 남겨 ‘그대사’에 대한 호평을 나타냈다.
뮤지션 남궁연은 “찡 합니다”란 한 줄 감상평을 남겨 ‘그대사’가 주는 감동을 표현했고, 최고의 작가 김수현은 “그대를 사랑합니다 보고 왔어요 불필요한 과장도 감정과잉도 없이 담담하게 풀어낸 솜씨가 아주 좋았고 하나같이 선하고 순수한 인물들의 이야기가 애달프면서도 아름다웠어요 이른 시간임에도 관객이 꽤 있었고 의외로 젊은이들이 많아 기특하고 대견했어요 박수 보냅니다”라는 장문의 글로 극찬과 동시에 관람하러 온 젊은 관객들까지 칭찬하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강풀 원작 영화 중 가장 높은 완성도와 만족도로 화제를 불러 모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높은 평점을 기록하는 등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그대사’는 지난 17일 개봉해 전국 250개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이나영 lny@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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