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SC 제일은행)이 최근 제3회 ‘최고의 영업인 상(Sales Top Performer Award)’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최고의 영업인 상’을 받은 12명의 우수 영업인 중에는 2분기에 이어 2회 연속 선정된 사람도 2명이 나왔다.
특히 시상식에는 수상자들의 실질적인 영업 노하우가 담긴 동영상도 공개됐는데, 이들의 영업비법으로는 ‘독서’, ‘메모’, ‘패션’, ‘미소’ 등이 주류를 이루었다.
인사본부 피터 햇(Peter Hatt) 부행장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이 자리에 선 12명 수상자 모두 SC제일은행의 자랑이자 핵심자산”이라며 “특히 주도적으로 성과주의 문화를 실천하고 남다른 성취를 이룬 중복 수상자 분들이 동료들의 귀감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최고의 영업인 상’을 수상한 청담동지점의 최희진 부지점장은 “탄탄한 팀웍을 바탕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따라 최선을 다하는, 성과주의의 기본에 충실했던 것이 2회 연속 수상의 원동력이었다”며 “팀웍이 없이는 개인의 성과도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물심양면 믿고 도와준 지점 식구들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세일즈 우대 및 성과주의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 신설된 ‘최고의 영업인 상’은 SC제일은행 고유의 고성과자 포상 프로그램으로, 단순 인센티브 제도와는 차별화된 인재에 대한 인정과 보상, 그리고 교육의 기회 제공 등을 특징으로 한다.
정성훈 기자 top@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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