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우수부서 선정·시상 정례화로 성과중심 조직문화 확산

(금융경제신문 최진영 기자) 농협금융지주 김용환 회장은 지난 12월 26일 우수한 사업 성과를 거양한 계열사 부서(본부)를 시상하고, 관련 담당자를 격려하였다.
이번에 수상한 부서(본부)는 금융지주 리스크관리부, 은행 기업개선부, 손해보험 일반보험본부, 증권 부동산금융1부이다.
농협금융지주의 리스크관리부는 신용리스크 내부등급법 승인 작업 수행하고 비은행 계열사 리스크관리 역량을 제고한 점이 인정받았으며, 은행 기업개선부는 조선·해운업 등 기업구조조정 관련해 부실채권을 감축한 점이 높은 평가받아 수상했다.
또 농협손해보험 일반보험본부는 업계 최초로 환경배상책임보험을 출시했고 NH투자증권 부동산금융1부는 2조원대 여의도 파크원 사업 자금조달 금융주선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점이 인정을 받았다
김용환 회장은 시상식에서 대내외 경영여건이 안 좋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업무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임직원들의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우수한 성과를 보인 부서·임직원을 지속적으로 선정하고, 시상함으로써 농협금융에 성과중심 조직문화를 확산시켜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진영 기자 wp0328@fetimes.co.kr
저작권자 © 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