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청년예술가 창업 지원 '예컨대' 행사 마련
위메프, 청년예술가 창업 지원 '예컨대' 행사 마련
  • 김현태 기자
  • 승인 2016.12.1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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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경제신문 김현태 기자)위메프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청년예술가 일자리지원센터(이하 한예종)는 청년예술가 창업지원 프로젝트인 ‘예컨대’ 의 창업행사를 13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사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컨대 프로젝트는 ‘예술가와 컨설턴트의 대화’의 줄임 말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예종이 주관하고 위메프를 통해 소비자에게 소개되는 청년예술가 창업지원과 유통이 결합된 사업이다. 이번 쇼케이스는 지난 7월 11일 위메프 본사에서 열린 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총 105개 팀중 8개 팀을 선발 6개월간의 자금지원을 통한 컨설팅과 기간을 거친 후 그 결과물을 공개하는 자리다.

2014년 첫 사업을 시작한 예컨대 프로젝트는 청년창업지원제도의 사각지대에 있는 예술분야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예산을 확보해 컨설팅과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다양한 예술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집중 컨설팅과 실제 기업 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가와 청년예술인간의 멘토링 과정을 거친 후 생산까지 이루어지며 이후 위메프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됨으로 컨설팅-재정지원-제품생산-유통까지 연결되는 완결구조의 창업지원 프로젝트다. 13일 본 행사이후 12월 중 위메프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제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위메프 이승진 홍보실장은 “위메프는 2013년부터 청년 예술인들에게 지속가능한 작품활동과 결과물에 대한 유통구조를 지원하기 위하여 ‘페어아트(공정미술)‘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진행하고 있다”며 “가나아트센터MOU, 구본주 작가 추모전 기금마련, 홍대 프리마켓 참가작가전, 아티스트 카네이션전, 광주비엔날레 미디어 스폰서 참여 등 꾸준히 청년예술인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판매·전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으며 열정이 있는 청년예술인들에게 위메프가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진정성 있게 꾸준히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현태 기자  hjkim@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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