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 김자혜 기자) NH선물은 28일에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으로 결연을 맺은 강화군 이강1리 마을을 방문하여 농촌 일손 돕기와 농산물 구매 활동을 펼쳤다.

마을 명예이장인 김병욱 대표와 명예주민인 임직원들은 지대미 포장 작업, 고추대 뽑기, 마을 환경 정비 등으로 부족한 일손을 돕는 한편, 마을에서 생산된 햅쌀 2,800Kg을 구매하여 쌀 판매에 고심하는 농민의 시름을 덜어 주었다.

김병욱 대표는 ＂제2의 고향인 또 하나의 마을과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을 할 것이고, 쌀 소비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마을과 농민을 위해 꾸준히 쌀을 구매하여 마케팅 및 사회공헌 활동 등에 쓸 것＂이라고 말했다.

NH선물은 지난 6월 자매결연을 맺은 후 잡곡 팔아주기, 마을 복날 행사 및 하점면 체육대회 참여 등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운동 취지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있다.

김자혜 기자  kimja@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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