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92주년 삼일절을 맞이해 광화문 일대에서 ‘나라 사랑, 태극기 사랑’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한은행과 대학생 홍보대사 50여명이 참여해 행사 부스를 찾은 시민들에게 태극기를 전달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경일과 태극기 게양에 대한 의식이 점점 희박해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 민족의 얼과 이상이 담긴 태극기 배부를 통해 국민들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키고 우리나라에 대한 자부심과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2004년부터 삼성동 코엑스몰, 탑골공원, 명동 등지에서 나라 사랑 태극기 사랑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나영 lny@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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