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공모결과 보여

(금융경제신문 김자혜 기자) 잉글우드랩의 상장주관사인 하나금융투자는 청약결과 경쟁률 350.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청약증거금은 8천831억원이 모였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 청약의 공모가는 6천원, 공모주 총 2억9천439만주가 청약됐다. 공모는 84만주로 성공적인 청약결과를 보였다.
잉글우드랩(Englewood Lab)은 2013년 엑세스바이오 이후 오랜만에 국내 IPO시장에 상장하는 미국업체이며 화장품원료를 생산하여 글로벌화장품 브랜드 '엘리자베스아덴', '키엘'등에 공급하는 ODM 기업이다. 특히 대표이사는 이민1.5세대이며 임원진도 한국인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잉글우드랩은 14일 코스닥에 상장되며 이번 상장을 통해 색조화장품 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다.
김자혜 기자 kimja@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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