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암환자 두번 보장하는 상품 선보여
교보생명, 암환자 두번 보장하는 상품 선보여
  • 서효문 기자
  • 승인 2010.12.13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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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이 최근 ‘교보가족사랑통합CI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암을 두 번 보장하는 점이 특징이다.

처음 암이 발병해 보험금을 받은 후 또 다시 암이 발병해도 보험금을 한번 더 받을 수 있다. 단, 두 번째 암은 최초 암이 발병한지 1년이 지나야 하며 부위가 달라야 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큰 병에 걸려 완치됐더라도 더 이상 보장 받지 못한다면 재발할 경우 막대한 치료비용으로 고객이 큰 부담을 가지게 된다”며 “이 상품은 보장 횟수를 늘려 치료비 걱정을 덜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뇌졸중 등 다른 CI가 발생하는 경우에도 두 번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CI가 발생하면 보험금 납입도 면제돼 고객의 보험료 부담도 덜 수 있다.

또 사망, 장기간병상태까지 평생 보장하며 보험 하나로 본인을 비롯해 배우자와 자녀 3명 등 온 가족이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을 경우 보험료 추가납입이 가능하며 중도인출도 가능하다.

서효문 기자  hkjs9935@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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