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가 중앙회 홈페이지에 인터넷 대학생대출 중개시스템을 구축했다.
오는 23일부터 대학생대출 중개시스템을 이용해 저축은행이 판매하는 대학생대출을 중개한다.
이 시스템을 이용해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저축은행은 모아, 스타, 청주, 한성저축은행 등 4개 저축은행으로, 저축은행과 공동으로 10% 후반대(최고 19%)의 금리로 최대 5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개별 저축은행의 심사기준 적용)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대출금리를 큰 폭으로 인하해 학자금 등이 부족한 관계로 대출을 받고자 하는 대학생들의 대출이자 부담을 경감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향후 중앙회에서는 대학생대출 중개시스템 운영성과에 따라 취급 저축은행 확대 등 중개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중앙회 인터넷 대학생대출 중개시스템 이용방법은 저축은행중앙회 홈페이지(www.fsb.or.kr)에 개설된 대학생대출 창 클릭 후, 저축은행별 대학생대출 상품 개요(대출자격, 대출금리, 대출 최고한도 등) 등을 확인해, 선호 상품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연결되는 해당 저축은행 대출신청 창에서 대출 신청하면 된다.
정상미 기자 jsm@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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