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부산시·주금공과 ‘주거복지 향상’ 업무 협약
부산은행, 부산시·주금공과 ‘주거복지 향상’ 업무 협약
  • 김수환 기자
  • 승인 2016.09.20 09: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세환 부산은행장(왼쪽)은 19일 부산시청에서 서병수 부산시장(가운데), 김재천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이 부산시민의 주거복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융경제신문 김수환 기자)부산은행과 부산광역시, 한국주택금융공사가 19일, ‘부산시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3개 기관은 19일 부산시청에서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부산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과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주택연금을 활용한 노년층의 안정된 노후생활 지원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전세자금 등을 적극 지원해 시민들의 주거비용 부담 완화와 생활안정에 기여해 나간다. 부산시도 노년층과 저신용·저소득층에 대한 특례 전세자금 지원 안내와 홍보를 통해 부산시민들의 주거복지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3개 기관은 효율적인 주거안정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조와 홍보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관련 사업에도 적극 참여한다.

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은 “지역의 대표 금융기관으로써 부산지역 노년층과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부산시, 한국주택금융공사와의 이번 협약이 지역민들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가장 모범적인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수환 기자  kim@fetime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금융경제신문
  •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225 에이스가산포휴 904호
  • 대표전화 : 02-783-7451
  • 독자제보 및 광고문의 : 02-783-2319
  • 팩스 : 02-783-1239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418
  • 등록일 : 2010-11-18
  • 발행인·편집인 : 최윤식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주경
  • 금융경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금융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fetimes.co.kr
  • ND소프트
뉴스레터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