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경제신문 김자혜 기자) 삼성증권은 대만시장 국내 최초 오픈을 기념해 10월말까지 해외주식거래 고객대상으로 '해외주식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에서 1000만원 이상 해외주식 거래시 추첨을 통해 매월 1등 100만원, 2등 50만원, 3등 30만원 및 5만원 등 총 177명에게 국민관광상품권 또는 백화점상품권을 증정한다. 신규로 해외주식 매매약정을 하거나 첫 해외주식 거래한 고객에도 선착순으로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특히 대만주식시장 최초 오픈을 거래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100만원이상 대만주식을 매매한 고객 41명을 추첨해 국민관광상품권 100만원, 달러ㆍ위안화북과 여권지갑, 달러ㆍ위안화북을 증정한다.
삼성증권 해외주식팀 강현진 차장은 "올 하반기 이후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로 대만가권지수가 연중최고치를 경신 중이고, IT산업의 실적 개선으로 투자 매력이 높아지고 있다"며 "글로벌 투자로 시야를 넓히는 고객들이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증권은 새로 오픈한 대만시장과 선강퉁 오픈을 앞둔 중국시장에 대한 전망을 소개하기 위해 'Great China'를 주제로 고객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17일 강남대로 엘타워에서 대만 KGI증권 뤼잉쟝(呂穎彰) 리서치센터장과 중국 중신증권 A주 전략 담당 친페이징(秦培景) 수석애널리스트가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패밀리센터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무료 참석이 가능하다.
김자혜 기자 kimja@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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