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업체에 특화 법인카드 발급

G밸리 발전카드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 입주 업체에만 발급하는 특화 법인카드로 사용액의 일정 비율이 산업단지 발전 기금으로 적립돼 단지 주변에 있는 음식점, 병원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때 다양한 할인 서비스도 제공된다.
특히 입주 업체가 카드 발급을 신청할 경우 대표이사에게는 주유, 호텔, 면세점 할인 등 각종 프리미엄 서비스가 제공되는 ‘블루버드 플래티늄 법인카드’가 발급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 입주한 1만여 업체와 신한카드가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디지털산업단지는 1960년대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돼 2000년대 산업단지 첨단화 계획에 따라 고부가가치 첨단, 지식형 산업을 유치해 IT벤처타운으로 성장한 국내 최대 산업단지이다.
사진: 신한카드가 서울디지털산업단지 경영자 협의회와 제휴를 맺었다. (왼쪽부터 김종철 신한카드 부사장, 서울디지털산업단지 경영자 협의회 이영재 회장)
정성훈 기자 top@fetimes.co.kr
저작권자 © 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