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도전! 골든벨’ 대학 입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삼성카드(사장 최치훈)는 지난 22일 중구 태평로 삼성본관 27층 경영회의실에서 최치훈 사장과 ‘골든벨 장학생’ 출신 삼성카드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대학에 입학한 ‘골든벨 장학생’ 7명에게 장학금과 입학 축하선물을 전달하는 ‘골든벨 장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골든벨 장학생은 삼성카드가 후원하는 ‘도전! 골든벨’ 방송 프로그램에서 골든벨을 울렸거나 최후의 1인이 대상이다. 삼성카드는 매년 골든벨을 울린 학생들에게 대학입학 장학금과 해외 배낭 연수비를 지원하고, 골든벨을 울린 학교에는 학습 기자재를 지원하고 있다.
삼성카드는 청소년들의 도전 정신을 고취하고 국제적 소양을 갖춘 차세대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2001년부터 전국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도전! 골든벨’ 프로그램 후원을 통해 지속적인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40명의 ‘골든벨 장학생’을 배출했다.
또한 삼성카드는 ‘도전! 골든벨’ 참가 학생들이 운영하는 커뮤니티인 ‘골든벨이 맺어준 사람들(골맺사)’과 함께 마천종합복지관 골든벨 공부방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골든벨 장학생들의 대학 입학을 축하하고,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장학금 전달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성훈 기자 top@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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