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HSBC생명 사내 봉사동호회인 ‘더하기하나’가 중심이 돼 지난 연말부터 모자 뜨기 운동을 통해 마련됐다.
하나HSBC생명 준법감시팀의 김성수 차장은 “처음 해보는 뜨개질이 낯설고 어렵기도 했지만 우리의 작은 정성이 아프리카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에 마음이 뿌듯했다”면서 “털모자 보내기 사내 캠페인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봉사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은 2007년부터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을 벌여 밤낮의 일교차가 심해 저체온증으로 사망하는 아프리카 신생아들을 위해 털모자를 기증하고 있다.
이나영 lny@fetimes.co.kr
저작권자 © 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