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경제신문 현준영 기자)9일 포드코리아의 전속 금융사인 아주캐피탈이 포드ㆍ링컨의 대표 세단을 대상으로 무이자할부를 선보인다.
대상 차종은 포드 토러스(대형), 링컨 MKC(준중형)ㆍMKZ(중형)ㆍMKS(대형)로 이달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차값의 일부를 미리 내는 선수금은 25~35% 조건이며, 대출 기간은 36개월부터 72개월까지로 차종에 따라 차이가 있다.
프로모션의 혜택은 무이자뿐만이 아니다. 수입차 구매고객들의 차량 교체주기가 평균 5년인 점을 감안해 차량에 따라 구매 5년 또는 10만㎞ 운행차량의 소모성 부품을 무상교환 해주는 상품도 제공한다. 구입 1년 이내의 차량이 사고가 날 경우 동일 모델의 신차로 교환해주는 서비스도 눈 여겨 볼만하다.
한편, 아주캐피탈은 지난해 8월 포드코리아와 전속금융계약을 체결하고 포드파이낸셜서비스의 이름으로 고객을 위한 차별화된 금융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현준영 기자 hjy@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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