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비 은행 계열사 시너지 확대 위한 강남 사옥 입주식
하나금융그룹, 비 은행 계열사 시너지 확대 위한 강남 사옥 입주식
  • 박성경 기자
  • 승인 2016.02.26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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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캐피탈, 하나저축은행, 하나자산신탁 등 본사 및 영업점 등 입주해
하나금융그룹내 비은행 관계사간 시너지 확대 및 경쟁력 강화 가능
 

(금융경제신문 박성경 기자)하나금융그룹은 2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하나금융그룹 강남사옥’에서 하나캐피탈, 하나저축은행, 하나자산신탁 등 하나금융그룹 내 비은행 관계사들의 ‘강남 사옥’ 입주를 기념해 입주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의 ‘강남 사옥’에는 현재 하나캐피탈, 하나저축은행, 하나자산신탁 등 3개사의 본사 및 영업점이 입주를 완료했으며, 총 20개층 중 9개층을 사용하고 나머지는 일반 임차인에게 임대할 예정이다.

이번 ‘강남 사옥’ 입주를 통해 ▷하나금융그룹 내 비은행 관계사간 사업 시너지를 높여 고객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하나금융그룹 내 관계사로서 위상 강화와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며 ▷그룹내 사옥 확보로 실질적인 임대료 인하 효과는 물론 회의실, 강당 등 주요 시설의 공동이용 등 비용절감을 포함한 경쟁력 제고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강남 사옥’ 추진은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2014년 초 수립한 장기 그룹비전의 일환으로 하나금융그룹은 2025년까지 비 은행 부문 비중을 그룹 전체 수익 중 30%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이번 하나캐피탈, 하나저축은행, 하나자산신탁 등 비 은행 관계사들의 ‘강남 사옥’ 입주는 그 목표 달성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강남 사옥’ 입주를 통해 그룹 내 비 은행 부문의 시너지와 경쟁력을 한 차원 높일 수 있게 됐다”며 “하나금융그룹은 앞으로도 그룹 내 관계사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진정으로 고객에게 행복을 드리는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성경 기자  psk@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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