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비를 월 최대 5만원씩 연간 60만원까지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롯데카드는 새학기를 맞아 모든 학원 및 유치원에서 10%를 할인해주는 ‘에듀드림 롯데카드'를 2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전국의 오프라인 학원(컴퓨터, 자동차 학원 제외) 수강료 및 유치원 등록비의 10%를 전월 청구서상 카드 이용금액이 20만원 이상이면 2만원, 50만원 이상이면 3만원, 100만원 이상이면 5만원까지 할인해 준다(10만원 이상 결제시 할인 적용).

이에 따라 1년이면 최고 60만원까지 교육비를 절약할 수 있게 된다. 또 카드 발급 후 발급월을 포함하여 3개월 동안은 이용실적과 관계없이 2만원까지 할인 적용된다.

이 밖에도 롯데백화점 5% 할인 e-쿠폰, TGI프라이데이스 10% 할인, 롯데리아·나뚜루·엔제리너스 커피 1천원 당 50원 할인, 롯데월드 무료입장 또는 자유이용권 50% 할인, 롯데시네마 1,500원 할인 등 롯데카드의 다양한 기본서비스도 그대로 제공된다.

강승하 롯데카드 제휴영업부문장은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개발한 학원비 할인 특화카드"라며 “앞으로도 문화, 레저 등 특정 업종에서 지출이 많은 고객들에게 큰 할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특화카드를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성훈 기자  top@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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