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CFA한국협회와 공동컨퍼런스 개최
대신증권, CFA한국협회와 공동컨퍼런스 개최
  • 김태용 기자
  • 승인 2016.02.17 0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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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경제신문 김태용 기자)대신증권은 CFA(공인재무분석사)한국협회와 오는 25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16 CFA코리아-대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CFA 한국협회와 대신증권이 공동주관하고, 톰슨 로이터, 현대증권, 메리츠자산운용,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라임자산운용, 와이즈에프앤, CEIC가 후원한다.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과 중국, 호주 등 글로벌 투자환경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과 전망, 전문가들의 견해를 제공 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과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눈 감으면 보이는 것들’의 저자이자 브라운 브라더스 해리만의 투자책임자인 신순규 CFA가 ‘Focused Investing, Focused Life’라는 주제로 채권시장을 전망한다. 조윤남 CFA한국협회장이 좌장으로 나선다.

오후에는 북경대 비즈니스스쿨인 광화관리학원의 마이클페티스 교수가 중국 경제와 관련된 분석 및 전망을 내놓는다. 좌장은 ‘중국통’인 전병서 중국경제금융센터 연구소장이 맡고, 이후 필 그라함 CFA(머서 공동CIO)가 호주 경제의 기회와 위기 전망을 강의한다. 마지막은 한국주식시장에 대한 전망과 투자스타일을 주제로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서봉균 골드만삭스증권 대표을 좌장으로, 존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 박천웅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대표, 민수아 삼성자산운용 본부장, 숀 코크란 CLSA코리아증권 대표가 패널로 참석한다.

조윤남 CFA한국협회장은 “컨퍼런스의 주제를 보이지 않는 것들에 대한 증거(Evidence of Things Not Seen)으로 정한 이유는 중국 경제와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전문가들의 분석이 필요하기 때문”이라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불확실성에 대한 검증된 국내외 전문가의 분석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참가 신청 등록은 CFA Korea-Daishin Conference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용 기자  kty@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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