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 조정현 기자)미스터도넛이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앨빈과 슈퍼밴드: 악동 어드벤처’의 캐릭터들을 직접 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미스터도넛은 유동인구가 많은 강남역점, 정자2호점, 의정부 신세계점 등에서 ‘앨빈과 슈퍼밴드: 악동 어드벤처’의 주인공인 칩멍크 3형제가 미스터도넛 판촉과 함께 고객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아울러 미스터도넛은 매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는 동시에 정해진 시간대에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은 고객들에게는 가격 할인의 깜짝 혜택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미스터도넛과 ‘앨빈과 슈퍼밴드: 악동 어드벤처’의 마케팅 제휴를 기념해 진행된 것으로 현재 미스터도넛은 영화를 활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특히 미스터도넛을 구입한 후 도도포인트를 적립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영화의 주인공인 칩멍크 캐릭터가 새겨진 다양한 상품이 들어있는 미도박스를 제공하는 이벤트는 현재 가장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미스터도넛 관계자는 “4일 개봉하는 ‘앨빈과 슈퍼밴드: 악동 어드벤처’의 홍보와 미스터도넛을 찾은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물하기 위해 이러한 캐릭터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영화와의 마케팅 제휴를 통한 이벤트가 고객들에게 관심을 불러오고 있는 만큼 앞으로 여러 업종과의 마케팅제휴로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스터도넛은 1955년 미국 보스턴에서 창업한 수제도넛 전문점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1971년 일본으로 건너가 현재 일본 내에서만 14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대형 프랜차이즈업체다. 한국에서는 SDK2가 일본 미스터도넛을 운영하는 ‘더스킨(Duskin)’사와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한국 매장을 운영 중이다.
조정현 기자 apple@fe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