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경제신문 김태용 기자)신한금융투자는 이번달 27부터 29일까지 원금비보존형 ELS (주가연계증권) 상품등 총 9종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첫 조기상환 배리어가 77%인 ‘ELS 12067호’는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구조에 3년 만기 상품으로 KOSPI200, HSI,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77%(6, 12, 18, 24개월), 70%(30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5.0%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된다. 만기상환시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60% 이상인 경우 원금 및 수익금(15.00%)이 상환되며 기초자산의 종가가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ELS 12067호’와 구조와 기간, 기초자산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3년 만기, 기초자산 KOSPI200, HSCEI, EUROSTOXX50)은 같고 첫 조기상환 배리어가 80%인 ‘ELS 12066호’와 85%인 ‘ELS 12065호’가 있다. 먼저 ‘ELS 12066호’는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80%(6, 12, 18, 24개월), 75%(30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6.0%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되는 상품이고, ‘ELS 12065호’는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85%(6, 12, 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7.1%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되는 상품이다.
위 상품들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홈페이지 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 상품들은 기초자산의 가격에 연계해 투자상품의 수익률이 결정되므로 기초자산이 가격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약정수익을 받지 못하거나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김태용 기자 kty@fe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