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경제신문 김태용 기자)신한금융투자는 내달 18일부터 일본주식 실시간 시세확인 및 온라인매매서비스를 오픈한다. 이를 기념해 수수료할인ㆍ실시간시세 무료제공ㆍ기프티콘 증정 이벤트도 같은달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현재 미국, 중국 등 총 25개 주요 국가의 주식 매매중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HTS ‘신한i’를 통한 온라인 매매서비스는 미국, 홍콩, 상해A에 이어 이번에 추가된 일본 주식시장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 24시간 쉬지 않고 해외주식 투자상담을 돕는 ‘나이트데스크’ 운영 등 투자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본주식 실시간 시세확인 서비스는 신한금융투자 HTS ‘신한I’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일본주식 온라인 매매는 기존 해외주식 온라인 매매서비스 이용 고객이라면 별도 절차 없이 즉시 가능하다.
윤병민 신한금융투자 글로벌사업부장은 “이번 ‘일본주식온라인서비스’ 오픈을 통해 실시간 시세확인은 물론, 더욱 간편한 일본주식투자가 가능해졌다”며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많은 증권투자자들이 일본주식을 포트폴리오 구성에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용 기자 kty@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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