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경제신문 박민지 기자)유안타증권은 8일까지 다양한 조건과 수익구조로 설계된 ELS 3종을 총 13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ELS 3489, 3491호는 만기 3년의 스텝다운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ELS 3489호는 KOSPI200지수, S&P500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각 최초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6%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한 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8%(연 6%)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ELS 3491호는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각 최초기준가격의 85%(4, 8, 12, 16, 20, 24개월), 80%(28, 32,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5.01%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한 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5.03%(연5.01%)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ELS 3490호는 만기 3년에 매 1개월마다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의 평가가격이 각 최초기준가격(100%)의 60% 이상이기만 하면 매월 0.475%(연 5.70%)의 절대수익을 지급하는 쿠폰지급식 스텝다운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또 매 6개월마다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각 최초기준가격(100%)의 85%(6, 12, 18개월), 80%(24, 30, 36개월) 이상인 경우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또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한 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총 누적수익 17.1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박민지 기자 pmj@fe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