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경제신문 박민지 기자)미래에셋증권은 HSI(홍콩항셍)지수를 활용한 ELS 등 파생결합상품 7종을 18일 오후 2시까지 총 460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
이 중에서 ‘미래에셋 제8471회 하이파이브형 ELS’는 HSI(홍콩항셍)지수, S&P500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의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6, 12, 18, 24, 30개월) 이상이면 연 7.2%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7.2%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85% 미만이면 하락률이 큰 기초자산의 하락률만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S&P500지수, HSCEI지수, 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의 노낙인 스텝다운형 ELS 2종을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상품들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 청약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www.smartmiraeasset.com), 스마트폰 자산관리웹에서 확인하거나 미래에셋증권 영업점 또는 금융상품상담센터(1577-9300)로 문의하면 된다.
박민지 기자 pmj@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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