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가 오는 24일 부산지회에서 ‘중국의 성장방식 전환과 투자기회’를 주제로 특별강좌를 개최한다.
중국금융연구원 조용찬 수석 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는 이번 강좌에서는 최근 수출주도 경제에서 내수와 첨단산업 중심으로 산업구조와 경제성장 방식의 개편을 서두르고 있는 중국경제를 분석한다.
특히 일본을 제치고 명실공히 세계 2위의 경제대국으로 등극한 중국의 경제발전이 한국시장과 관련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명한다.
임형원 부산지회 동남권교육센터장은 “이번 세미나는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중국에 대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서 투자방향 설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lny@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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