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원수보험 및 재보험 전문기업인 ACE그룹의 계열사인 한국ACE생명이 공식 출범을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갖고, 설계사 조직의 확장과 다채널 영업 전략을 통해 보험시장에서 지속 성장하는 보험사가 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한국 ACE의 수장을 맡고 있는 브라이언 그린버그 사장은 “설계사 조직은 ACE생명의 성공에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 5년 안에 설계사 조직을 3000~5000명 규모로 확대하고, 시장에서의 지속 성장을 위해 상품 및 판매채널 다양화 전략을 펼칠 것”이라는 구상을 내비쳤다.
그는 또 “한국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세계적인 보험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 임직원들과 함께 고객의 다양한 보장 니즈에 부합하는 상품을 갖춰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lny@fetimes.co.kr
저작권자 © 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