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되는 ‘ELS 11801호’는 가입 6개월 후 매월 상환기회가 제공되는 상품으로 조기상환형 스텝다운의 3년 만기, 노낙인(No Knock In) 구조로 S&P500, HSCEI, 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이 상품은 매월 조기상환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85%(6~17개월) 80% (18~29개월), 75%(30~35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5.22%의 수익금과 원금이 상환된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만기상환시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60% 이상인 경우 원금 및 수익금(15.66%)이 상환되며 기초자산의 종가가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상품이다.
‘ELS 11803호’의 경우 KOSPI200, HSCEI, S&P500KOSPI200지수, S&P500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각 최초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6%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이 ELS는 투자기간 동안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한 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8%(연 6%)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되며 KOSPI200지수, S&P500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각 최초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 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6%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되도록 설계됐다. 특히 투자기간 동안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한 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8%(연 6%)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아울러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기준가격의 80%(6, 12, 18, 24개월), 75%(30개월), 60%(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4.00%, 만기상환시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60% 이상인 경우 12.00%의 원금 및 수익금이 상환되는 방식을 채택했다.
이 상품들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상이며, 신한금융투자 전국 각 지점 및 홈페이지(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한편 이 상품들은 기초자산의 가격에 연계해 투자상품의 수익률이 결정되므로 기초자산이 가격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약정수익을 받지 못하거나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금융투자 고객상담센터(1600-0119)로 문의하면 된다.
정근영 기자 cky@fe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