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경제신문 정근영 기자)KDB대우증권이 19일 KDB대우증권 본사에서 유동식 스마트금융본부장과 이준호 아이에프에이(iFA)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판매채널확대를 위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 제휴로 고객 유치 세미나, 상품개발추진 등 공동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이며 iFA 자문사 설립시 필요한 제반사항에 대해 지원키로 했다.
유동식 KDB대우증권 스마트금융본부장은 “최근 비대면계좌개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제도 도입 등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신규고객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라며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KDB대우증권은 iFA를 통해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iFA는 2007년 설립된 보험대리점(GA)으로 현재 1000명의 재무상담사와 6만2000명의 고객이 함께 하고 있으며 향후 자문사 설립 및 자체 금융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정근영 기자 cky@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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