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카드가 세계적 권위의 레스토랑 가이드북인 ‘자갓(ZAGAT) 2011’의 한국어 개정판을 선보였다.
자갓은 1979년 설립 후 지난 32년간 100여개 나라의 호텔, 쇼핑, 레스토랑 등의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는 세계적 레스토랑 가이드 북이다.
자갓 한국어판은 현대카드가 독점 제휴를 맺고 지난 2006년부터 발간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공신력있는 최초의 서울 레스토랑 가이드북을 발간해 서울의 레스토랑 문화와 정보를 내외국인에 알린바 있다.
자갓 2011년 개정판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에디션과 콘텐츠로 눈길을 끈다. 특히 기존의 서울, 뉴욕, 도쿄, 중국의 4종에 더해 유럽판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서울을 비롯한 전세계 주요 8개 도시의 860여개 레스토랑 가이드를 만나볼 수 있어 주목된다.
2011 개정판은 35개의 신규 레스토랑을 추가해 총 306개의 레스토랑을 소개한다. 수십만 명의 일반 소비자들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한 객관적인 평가가 담겨 실용적이고 믿을 만하다.
현대카드 프리비아 담당자는 “세계적 권위의 레스토랑 가이드이자 여행 지침서인 자갓을 한글로 만나볼 수 있는데다가 유럽 에디션의 추가로 세계 주요 미식 도시 가이드를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승룡 기자 chosyng@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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