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주유·교통 특화 ‘타고 싶은 카드’
우리카드, 주유·교통 특화 ‘타고 싶은 카드’
  • 최진영 기자
  • 승인 2015.08.2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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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터당 최대 100원 할인, 주유권 바우처 제공

 
(금융경제신문 최진영 기자)우리카드는 주유·교통·자동차에 특화된 ‘타고 싶은 카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카드의 가장 큰 특징은 주유부터 교통, 자동차에 관한 보험, 정비 등 모든 서비스를 한 장에 담은 점이다. 기존 유사상품들의 경우 주유특화 또는 대중교통 특화 등 상품별로 혜택이 나눠져 있는 게 보통이다.

우선 특정 제휴사의 주유소를 찾아다닐 필요없이 전국 모든 주유소에서 동일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월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리터당 60원 할인을 받을 수 있고 70만원 이상 시 주간에는 리터당 80원, 야간(0시~6시)에는 리터당 1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연간 바우처로 SK모바일 주유권 3만원권도 매년 제공된다.

대중교통 이용 시에도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버스·지하철·택시·고속버스·KTX 등 주요 교통수단 이용 시 10% 할인혜택이 주어지며 전월실적에 따라 월 최대 5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이외 자동차 특화 서비스로 스피드메이트에서 엔진오일 무료 교환, 차량정비 2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자동차 정기·종합검사비 50% 할인, 타이어교체 및 자동차보험료 5~10% 할인, SK렌터카 40~70% 할인, 도심 주차장 주말 1일 무료주차 등 자동차에 관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주요 공항 라운지 및 발레파킹 무료이용, 전국 지정 골프장 온라인 실시간 부킹, 그린피 예약 결제 할인 등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가 포함된다.

한편 ‘타고 싶은 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 30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주유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 5만원 이상 실적이 있는 모든 고객에게 2~3개월 무이자할부 혜택이 주어진다.

스피드메이트 차량정비에 3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에게는 와이퍼 또는 엔진세정제를 무료로 증정한다. 그리고 SK렌터카 5만원 이상 이용 시 1만원 추가 청구할인 이외에도 비자카드 스마트 쿠폰북인 프리줌앱을 통해 불스원몰, 카렉스몰 20%~40%의 할인쿠폰을 챙길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주유, 교통, 자동차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혜택까지 모두를 한 장의 카드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편의성을 극대화한 올인원카드로서 주유나 교통비 지출이 많은 고객에게 꼭 필요한 카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5만원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최진영 기자  daedoo@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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