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합금융증권이 금융시장 및 산업·기업 분석에 대한 투자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공해온 리서치 이메일 서비스를 새롭게 개편했다.
이번에 개편은 모바일 기기 사용자 환경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구현해 가독성을 높인 것이 두드러진 특징이다.
즉 ‘웹 표준’을 준수해 인터넷 익스플로러 뿐만 아니라 파이어폭스, 애플 사파리, 구글 크롬 등 모든 플랫폼에서 최적화된 상태로 조회가 가능하며 스마트폰, 태플릿PC에서도 일반 PC와 똑같은 상태로 볼 수 있다.
내용면에서는 리서치 보고서에 대한 핵심 이슈와 투자 포인트를 제공하는 ‘Why This Report(WTR)’와 Investment Point로 구성되어 있어 투자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보고서 작성 취지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애널리스트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차원에서 애널리스트 개인 트위터·페이스북과 연결하는 바로가기 아이콘과 애널리스트의 연락처를 스캔을 통해 스마트폰에 바로 등록할 수 있는 QR코드를 삽입했다.
동양종금증권 리서치센터 이용철 팀장은 “최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 보급 확대로 리서치 이메일 수신에 대한 시간적, 공간적 제약이 축소돼 투자자들의 사용환경에 적합한 서비스 개편에 주안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이나영 lny@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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