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경제신문 조정현 기자)이탈리아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일리(illy)가 가정에서도 다양한 커피와 칵테일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비법을 담은 ‘일리 서머 레시피 카드’을 제공한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전국 일리 매장에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세계적인 커피교육기관인 UDC(UNIVERSITA’ del CAFFE’)가 제안하는 일리만의 서머 레시피 카드를 증정하는 것. 레시피 카드에는 캡슐 커피 머신으로 추출한 에스프레소와 우유, 슈가 시럽 등 가정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총 8가지의 다양한 메뉴들이 담겨 있다.
낮 동안의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커피 메뉴로는 에스프레소 향과 함께 달콤상콤한 오렌지가 부드럽게 어우러진 ‘오렌지 비앙카’, 코코넛 크림의 달콤한 맛과 향기가 에스프레소와 섞여 풍부함을 느낄 수 있는 ‘코코넛’, 에스프레소 더블샷을 쉐이커로 급속 냉각시켜 진한 향과 맛을 더욱 강렬하게 느낄 수 있는 ‘샤케라또’ 등 4가지 메뉴가 있으며, 여름 밤의 무드를 더욱 우아하게 만들어 줄 칵테일 메뉴로는 신선한 생크림을 토핑한 ‘커피 타임’과 민트와 라임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커피 모히토’, 바닐라 아이스크림으로 달달한 맛을 살린 ‘뉴 에이지’ 등 대중적으로 인기 많은 칵테일을 일리의 방법으로 재탄생 시킨 4가지 메뉴가 소개돼 있다.
특히 일리의 서머 레시피는 간단하면서도 정확한 설명으로 집에서 처음 커피를 만들어 먹는 사람도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 레시피 카드만 있다면 소개된 모든 음료를 커피 전문점 수준의 퀄리티로 즐길 수 있다.
일리카페코리아에서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다양해지고 입맛도 변화하면서 가정에서 직접 캡슐 커피 머신을 활용해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일리의 스페셜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기존에 일리 카페에서 판매되고 있는 인기 메뉴를 비롯해 여름철에 어울리는 특별 서머 레시피까지 더해져 무더운 서머타임의 낮과 밤, 어느 때나 힐링타임을 더욱 우아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일리는 최근 콤팩트한 디자인과 튼튼한 내구성,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랑 받고 있는 ‘프란시스 프란시스 Y3(Francis Francis Y3)’ 시리즈에 매혹적이고 고급스러운 레드 컬러를 새롭게 선보이며 젊은 층 소비자들은 물론 고풍스러운 취향을 가진 중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눈길을 끌고 있다.
조정현 기자 apple@fe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