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DB형/DC형 퇴직연금 수익률 톱3 정착
신한금융투자, DB형/DC형 퇴직연금 수익률 톱3 정착
  • 정근영 기자
  • 승인 2015.07.2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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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경제신문 정근영 기자)신한금융투자가 2015년 상반기 퇴직연금 DB형, DC형 누적 수익률 모두가 증권업계 TOP3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이 공시한 퇴직연금 사업자들의 2015년 상반기 (2015.01~06) 누적 수익률을 살펴보면, 신한금융투자의 DC형(원리금 비보장) 수익률은 4.85%(연 9.7%)를 기록했으며, DB형(원리금보장) 수익률은 1.53%(연 3.06%)를 기록해 적립금 300억이상 증권사 중 유일하게 DC형/DB형 모두 TOP3에 올랐다.

신한금융투자는 2008년부터 2014년말 누적 수익률(원리금, 비원리금 가중평균)도 TOP3를 기록하며, 단기뿐만 아니라 장기 수익률에 있어서도 안정적인 성과를 보여준 바 있다.

7년간 DC(확정기여)형 수익률은 36.85%, DB(확정급여)형은 36.00%를 기록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상품 라인업에서도 업계 최고수준이다.

이번 퇴직연금 위험자산 투자 확대 시행에 앞서 선제적으로 우수한 주식형, 해외형 상품의 라인업을 강화해 주식형 펀드 33개 등 총 113개 상품을 갖첬다.

신한금융투자의 우수한 퇴직연금 수익률 비결은 네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믿음직한 사후관리 서비스다. 업계 최초로 모든 고객(DC형)에게 분기마다 전화를 걸어 수익률, 잔고현황 등을 알리는 콜(retention call)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고객들의 퇴직연금 운용자산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하고, 관심을 높임으로써 적극적인 운용과 성과 창출로 이어졌다.

둘째, 적극적인 리밸런싱(자산비중 재조정)을 통한 수익률 제고다. 신한금융투자는 정기적인 펀드케어시스템(Fund care system)으로 고객이 보유한 펀드를 분석하고, 성과가 저조한 펀드를 솎아 낸다. 이를 바탕으로 가입자에게 보유자산을 리밸런싱 할 수 있도록 안내해 시의적절한 상품 선택을 통해 수익률을 높일 수 있었다.

셋째, 분산투자를 통한 변동성 축소와 높은 안정성이다. 퇴직연금 펀드시장은 소수의 상품으로 집중되는 경우가 많다.

신한금융투자는 이 같은 쏠림 현상을 피해 수익률 높은 상품으로 분산투자에 주력했고, 이는 안정적인 성과로 나타났다.

넷째, 고객 성향에 맞는 포트폴리오 선정과 적극적인 안내다. 신한금융투자는 자체 개발한 성과분석 프로그램인 펀드스코어링 시스템(Fund scoring system)을 기반으로 펀드를 평가하고, 매월 리서치센터 및 상품제조부서로 구성된 ‘상품전략위원회’를 통해 전사적인 상품전략방향을 결정해 추천상품 및 포트폴리오를 선정에 반영한다. 엄선된 포트폴리오는 고객에게 직접 안내 되어 성공 투자의 길잡이가 됐다.

이동근 신한금융투자 연금기획부장은 “올해 7월부터 퇴직연금의 주식 등 위험자산 투자 한도가 70%로 확대됨에 따라 안정적 수익과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퇴직연금사업자를 선택하는 것이 더욱 더 중요해졌다” 면서 “신한금융투자의 강점인 안정적 수익과 사후관리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믿고 선택하는 퇴직연금사업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정근영 기자  cky@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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