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일반회사채 전체 발행규모는 5조8715억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66.3%가 증가했고, 전월 대비로도 14.7% 증가했다.
특히 일반회사채 중 비중이 높은 무보증사채는 5조1974억원으로 전월 대비 80.2% 증가한 반면 무보증사채, 신주인수권부사채 등의 상환규모는 감소했다.
발행 목적별로는 만기 상환을 위한 차환발행액이 2조5704억원으로 가장 높았고 운영자금 마련(1조5746억원), 시설자금 확보(825억원) 순이다.
회사별 발행규모는 총 63사 중 하나금융지주(1조1200억원), 현대제철(4500억원) 순으로 많았고, 일반회사채 발행규모 상위 10사의 발행금액(3조5128억원)이 전체 발행액의 59.8%를 차지했다.
조승룡 기자 chosyng@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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