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亞신협 CEO 워크숍 통해 상승 모멘텀 기대
신협, 亞신협 CEO 워크숍 통해 상승 모멘텀 기대
  • 최진영 기자
  • 승인 2015.03.12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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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신협 13개국 신협 CEO 21명 참석
신협중앙회의 우수 경영사례 전수

▲ 제주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아시아신협 CEO 워크숍 및 감독자 컨퍼런스에서 세계신협협의회(WOCCU) 마이클 에드워드 부사장이 미국신협의 감독시스템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금융경제신문 최진영 기자)신협중앙회는 아시아신협 각국의 리더들이 참가하는 ‘아시아신협연합회(ACCU) CEO 워크숍 및 감독자 컨퍼런스’가 9일부터 13일까지 신협중앙회와 및 제주도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찰럼폴둘삼판 ACCU회장 겸 태국직장신협연합회장(FSCT)을 비롯해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호주, 미국 등 13개국의 CEO 등 총 21명이 참여했다.

문철상 신협중앙회장(ACCU 부회장)은 10일 대전 둔산동 소재 신협중앙회에서 열린 환영식에서“4500만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아시아지역 신협의 공동이익과 발전을 위해 한국신협의 감독, 전산, 홍보, 경영지원 등의 사례를 적극 공유하고, 아시아 신협 공동의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협은 이를 위해 세계신협협의회(WOCCU) 마이클 에드워드 법률담당 부사장과 아시아신협 설립에 많은 지원을 하고 있는 호주신협재단(CUFA)의 피터 메이슨 사무총장도 강사로 초청했다.

또한 신야 프루 일본 협동조합연구원 선임 경제학자도 함께 참여해 한국신협의 감독시스템을 연구하고 포럼을 통해 자국 신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신협중앙회는 아시아지역 신협의 공동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로 28년 째 아시아신협 지도자를 초청해 한국신협의 발전 노하우와 운영기법을 전하고 있다.

특히 신협 선진국인 한국의 다양한 우수 경영사례를 전수하는 연수 프로그램으로 호평 받고 있는 아시아신협경영인연수회는 개발도상국 신협의 활성화를 위해 참가자들의 국내 체류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진영 기자  daedoo@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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