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경제신문 김수식 기자)한국예탁결제원이 일정기간 매각을 제한하기 위해 예탁원에 의무적으로 보호예수 하도록 한 주식 총 30개사 1억1400만주가 내달 중에 해제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이 5300만주로 현대페인트(내달 4일), 경남에너지(내달 14일), 핫텍(내달 17일), 넥솔론(내달 27일), 경남기업(내달 31일) 등 5개사다. 또 코스닥시장은 6100만주로 영우디에스피, 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내달 4일), 코렌텍, 대창스틸(내달 5일), 와아지파워(내달 10일), 포시에스(내달 11일) 등 25개사다.
내달 중 의무보호예수 해제주식수량은 지난달 1억1900만주에 비해 44% 감소했다. 지난해 3월 4400만주에 비해서는 155.1% 증가했다.
김수식 기자 mynamess@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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