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미년 꼭 알아야 할 증권사 대표상품
을미년 꼭 알아야 할 증권사 대표상품
  • 김수식 기자
  • 승인 2015.02.0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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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투자증권-코어펀드

‘유행추종’ 탈피 ‘고객관점’ 펀드 선정

 

한화투자증권이 과거 유행에 따라 펀드를 선정하는 관행을 타파하고 ‘잘 아는 펀드를 제대로 판매하는 펀드 전문점’이라는 비즈니스 철학을 고수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화투자증권은 ‘코어펀드’를 선보였다.

 

한화투자증권은 ‘코어펀드’를 “고객관점에서 펀드를 선정하고, 장기투자를 권유하며, 철저한 품질관리를 실행하는 전략으로 고객에게 장기투자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최적의 펀드”라고 설명했다.

‘고객관점’이란 ▷운용에 원칙과 일관성이 있고 ▷펀드 비용률이 낮으며 ▷장기간 꾸준한 성과와 ▷안정적인 변동성의 관점으로 정량적인 분석보다는 정성적인 분석과 평가가 더 높은 영향을 미치는 것을 고려한 것이다.

‘코어펀드’는 장기투자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최적의 펀드를 골라 고객니즈가 충분한 주요 유형을 분류하고 유형별로 최소의 펀드를 선정한다. 선정된 펀드를 라인업으로 삼고, 세부실사(Due Diligence) 점검 과정 후, 정량적, 정성적 분석을 통과한 펀드들로 본사 유관 부서에서 협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펀드를 선정한다. 이후 코어펀드에 대해서는 철저한 성과 모니터링과 품질관리를 통해 주기적으로 코어펀드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점검한다.

한화투자증권의 정성적 분석은 상품담당자들이 운용사를 직접 방문해 펀드운용에 핵심역할을 하는 운용본부장(CIO), 펀드매니저와의 직접 인터뷰를 통해 운용회사와 펀드의 철학, 펀드 운용 프로세스, 매니저간 팀웍, 리스크 관리 방안 등을 직접 확인하고 분석한다.

아울러 다른 금융사와 차별적인 요소인 펀드의 비용 분석은 고객이 펀드에서 부담하게 되는 총비용율(보수+기타비용+매매수수료율)과 매매회전율을 중심으로 운용성과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고비용 구조의 상품을 찾아내 구별하는 과정이다.

또 정량적 평가를 통해 수익성, 위험, 위험조정수익, 수익 및 위험의 지속성 등을 분석해 운용의 원칙이 지켜지는지, 실사과정의 내용이 일치하는지 등을 점검하게 된다. 현재 ‘코어펀드’는 23개 유형의 33개의 펀드로 구성됐다.

■ KDB대우증권-중국 장기가치투자 랩

中 저평가주 가치투자 ‘안정수익’ 추구

 

중국 증시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후강통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며 중국 증시가 가파른 상향곡선을 그렸다.

 

이에 중장기적인 증시 리레이팅(증시재평가)이 전망되는 중국 본토 증시에 직접 투자하는 상품이 고객들의 눈길을 끈다. KDB대우증권에서 출시한 ‘KDB대우 중국 장기가치투자 랩’이 바로 그것.

‘KDB대우 중국 장기가치투자 랩’은 중국 본토 상장 기업 중 ‘구조적인 성장성이 높고 내재가치 대비 저평가된 기업’ 발굴과 ‘중장기 가치투자’를 통해 안정적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다양한 기회가 있는 중국 시장 투자를 위해 현지 투자 전문가인 보세라 자산운용의 포트폴리오 자문을 받아 운용된다. 보세라 자산운용은 중국 5대 자산운용사 중 하나로, 탄탄한 리서치 조직(애널리스트 60명)을 기반으로 연간 1000회 이상의 기업 탐방과 저평가 종목 발굴을 통한 장기 가치투자에 강점이 있는 운용사다. 다수의 해외 위탁운용 및 자문을 진행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연기금, 자산운용사, 증권사 등 다수의 기관 자문을 통해 꾸준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KDB대우증권은 중국 본토 주식투자를 고려한다면 랩어카운트로 투자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제안한다. 세금측면에서 해외펀드의 경우 매매차익이 배당소득세로 금융소득종합과세에 포함되는 반면, 랩 상품은 위탁매매와 동일하게 양도소득세로 분류과세가 돼 금융소득종합과세에 포함되지 않는다. 따라서 세금이슈에 민감한 거액자산가인 경우 상대적으로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 언제든지 실시간 운용 내역 조회가 가능하고, 중도환매 수수료가 없으며, 고객별로 맞춤형 운용이 가능하다는 점 등의 장점이 있다.

김희주 KDB대우증권 상품개발실장은 “단기적으로 중국 증시가 가파르게 오른 측면이 있지만, 금리인하와 경기부양책, 중국내 개인과 기관의 자금흐름 변화, 금융시장 개방에 따른 해외자금 유입, 여전히 저평가된 밸류에이션 등 중국 증시의 중장기 상승 스토리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KDB대우 중국 장기가치투자 랩’의 최소가입금액은 3000만원이다.

■ NH투자증권-New Heart형 ELS

원금손실시 ‘제2의 심장’ 안정성 강화

 

원금손실을 안기고 수명이 다해가는 상품에 새로운 심장을 달아주는 ELS가 있다. 오직 NH투자증권에서만 만날 수 있다.

 

NH투자증권이 안정성을 한층 강화한 ‘New Heart형 ELS’를 판매한다. 낙인이 발생해 원금손실이 발생할 상태가 되면 만기가 연장되는 효과가 있는데 이에 착안해 새로운 심장이 생긴다는 의미로 New Heart라는 이름을 붙였다.

‘New Heart형 ELS’는 기존 상품과의 차별성을 인정받아 한국금융투자협회로부터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배타적사용권은 신상품의 독창성을 인정해 특정기간 동안 개발사에게만 발행 권한을 부여하는 것이다. 따라서 ‘New Heart형 ELS’는 배타적사용권을 갖고 있는 NH투자증권에서만 가입할 수 있다.

‘New Heart형 ELS’는 만기까지 기간을 두 단계로 나눈다. 1단계까지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원금손실조건에 도달(Knock-In)한 적이 없으면 수익을 지급하고 종료된다. 하지만 원금손실조건에 도달한 적이 있는 경우 1단계 투자기간에 2단계 투자기간까지 적용돼 투자기간이 길어지고 추가적인 조기상환 기회를 제공한다. 길어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의 가격 회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정성과 수익성이 강화된 새로운 ELS 상품이다.

■ 미래에셋증권-글로벌자산배분 퇴직연금 랩

통큰 세액공제ㆍ안정적 노후대비 ‘매력’

 

13번째 월급날을 기다리던 직장인들에게 희소식이 생겼다.

 

올해부터 개인연금과 퇴직연금을 합쳐 연간 400만원이던 세액공제 혜택이 300만원 추가돼 연간 700만원으로 늘어난다.

개인연금에 400만원, 퇴직연금에 300만원을 추가 납입하면 연말정산을 통해 13.2%(지방소득세 포함)인 92만4000원의 세금 환급을 받을 수 있다.

추가로 300만원 세액공제를 받으려면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이나 개인형 퇴직연금(IRP)에 근로자 본인 돈을 추가로 불입해야 한다. 확정급여형(DB) 가입자는 IRP계좌를 새로 만든 후 불입해야 하는데 기존에 가입한 퇴직연금사업자와 상관없이 원하는 퇴직연금사업자를 선택해 IRP계좌를 만들 수 있다.

퇴직연금의 수많은 상품 중에 특정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어렵다면 미래에셋증권의 ‘글로벌자산배분 퇴직연금 랩’이 좋은 대안이다. 이는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 퇴직연금(IRP)을 통해 금액 제한 없이 가입이 가능하다.

‘글로벌자산배분 퇴직연금 랩’은 매월 미래에셋증권 자산배분위원회에서 결정하는 상위 20% 이내의 국내외 우수펀드를 엄선해 운용한다. 그래서 글로벌 자산배분과 정기적인 리밸런싱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고객의 성향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글로벌자산배분 퇴직연금 랩을 선택할 수 있다. 20%부터 40%까지 주식 편입비율을 정할 수 있고 포트폴리오 구성 펀드를 액티브형 혹은 인덱스형으로 선택할 수도 있다.

퇴직이 얼마 남지 않았거나 안정성을 중시하는 근로자를 위해 ‘Safe Plus형’도 있다. 이는 국내외 채권형 펀드 비중을 높여 시중금리+α를 추구하는 형태다.

미래에셋증권 글로벌자산배분 퇴직연금 랩 서비스는 운용방식에 따라 리밸런싱형과 리타겟팅형 두 가지 종류로 나뉜다. 리밸런싱형은 정기적으로 자산을 조정해 자산배분효과를 거둘 수 있고, 리타겟팅형은 고객이 설정한 목표수익율에 도달하면 다시 적립식으로 재투자해 투자시점에 따른 리스크관리를 할 수 있다.

글로벌자산배분 퇴직연금 랩어카운트는 작년부터 가입자수와 적립금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작년 12월 기준 가입자 수는 1만명이 넘었고, 적립금도 3000억원을 넘어섰다.

■ 한국투자증권-아임유 랩 후강퉁 장기성장

중국 장기성장주 투자 ‘고수익’ 자신감

 

한국투자증권이 중국 상하이 증시와 홍콩 증시 상장 종목을 교차 거래하는 ‘후강퉁’ 제도시행에 따라 고객 니즈에 맞는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업계 최초로 지난해 11월 ‘아임유랩-후강퉁 고배당플러스(한국운용)’상품 출시에 이어 올해 1월 5일에 ‘아임유 랩-후강퉁장기성장(한국운용)’ 상품을 추가적으로 출시했다.

‘아임유 랩-후강퉁 장기성장’은 상품이름 그대로 장기성장주에 대한 투자가 중심이 된다. 중국 본토 증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돼 있는 홍콩H주에 대한 투자를 병행하며 탄력적으로 시장에 대응하고 있다.

‘아임유 랩-후강퉁 장기성장’은 여행, 자동차, 전기차 등 중국 내수시장 성장을 기반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장기 성장할 수 있는 종목에 투자한다. 또 한국의 성장경험을 대입해 찾을 수 있는 중국의 미래 대표주 및 구조적으로 배당성향이 높아질 가능성이 많은 기업 등 장기 성장성과 높은 배당 수익의 매력을 겸비한 종목에 투자한다. 최근 중국시장의 주가 상승률이 높아 과열권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지만 이들 섹터의 그 동안의 실적 및 추후 성장전망을 따져본다면 충분히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절세효과도 얻을 수 있다. 투자자의 입장에서 중국A주에 대한 투자는 QFII를 받은 본토펀드에 투자하는 방식과 랩을 통한 투자방식이 있다. 이중 중국본토펀드는 매매차익에 대해 배당소득세 15.4%의 원천징수 및 종합소득세를 적용한다. 반면 랩을 통한 투자는 매매차익에 대해 22%의 양도소득세로 분류과세 돼 고액 투자자경우 랩을 통한 투자가 더욱 매력적이다.

아울러 신속한 환매에 따른 빠른 현금화도 랩투자의 장점으로 뽑힌다. 해당 랩상품의 평균 환매일은 2~3일(홍콩H주 T+2일, 상해A주 T+1결제) 소요되는 반면 중국펀드는 8~9일이 소요된다.

상품의 후취수수료는 2.6%, 최소 가입금액은 3000만원이다.

■ 삼성증권-POP UMA

‘고객 수익률 최우선’ 맞춤형 자산관리

 

삼성증권이 2015년 포트폴리오 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고객 수익률을 최우선으로 하는 상품을 통해 고객신뢰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그 첫 선상에 삼성증권의 종합자산관리 랩 서비스 ‘POP UMA(Unified Managed Account)’가 있다.

‘POP UMA’는 금융상품을 단품으로 판매하는 기존의 방식과는 달리 펀드, 주식, ELS 등 다양한 금융상품의 포트폴리오로 고객의 자산을 관리한다. 금융감독원이 선정한 ‘2014년 우수 금융신상품’ 중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POP UMA’ 가입고객은 본사의 운용노하우와 삼성증권 PB의 컨설팅 역량을 결합한 1:1 맞춤형 포트폴리오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시장이 급변할 경우에도 지점 내방절차 없이 신속한 상품 리밸런싱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투자자의 성향별로, 편입된 포트폴리오 비중에 따라 수수료가 자동으로 계산되는 A type과 연 1.8%의 일임운용수수료를 후취하는 일반형(B type), 성과보수형(C type) 등 총 3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POP UMA’를 성과보수형으로 선택하게 되면 연 1%의(기존 1.8%) 낮은 기본수수료로 가입할 수 있으며, 고객의 수익률이 연 6%를 넘을 경우에 한해 6% 초과분의 15%를 성과보수 수수료로 지불하면 된다. 성과보수 수수료의 최대 수수료는 투자원금의 3%로 제한된다.

■ 메리츠종금증권-THE SAFE e-발행어음

‘예금자보호’ 안전 ‘우대금리’ 재테크 짭짤

 

최근 금융권에서 크고 작은 사건들이 일어나며 고객들의 금융상품 선택에 있어 중하게 여기는 요소 중 하나가 ‘얼마나 안전하게 보호되는 가’이다.

 

이에 메리츠종금증권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최대 5000만원가지 예금자 보호가 되는 온라인 전용상품 ‘THE SAFE e-발행어음’을 판매한다. 자신의 돈이 얼마나 잘 지켜지는지 불안해 하는 고객들에게 특히 좋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THE SAFE e-발행어음’은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상에서 발행어음 매수시 전수익률 구간 연 0.05%의 우대수익률을 제공한다. 고객이 매입한 후 만기 지급일자에 확정수익률과 함께 원금을 상환 받는 금융상품이다.

기존 메리츠 THE SAFE 발행어음 상품에 전구간 0.05% 우대수익률을 추가해(1~29일 2.05%, 30~89일 2.05%, 90~179일 2.10%, 180~269일 2.15%, 270~364일 2.15%, 365일 2.20%)의 수익률을 제공하는데, 자금 수요에 맞춰 고객이 원하는 만기일자를 직접 지정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부가서비스로 신규가입시 1년간 온라인 이체수수료 및 출금 수수료 면제와 함께 전월 50만원 이상 급여 이체시 익월 수수료가 면제된다. 특히 타 금융사의 상품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예치기간 및 금액 등의 가입제한 조건이 없다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신규 고객 대상으로 메리츠화재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안심보험 무료 가입 혜택도 제공한다. 보험에 가입되면 계좌개설 후 1년간 신고 된 손실 금액 중 70%(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THE SAFE e-발행어음’은 최저가입금액인 100만원 이상의 목돈을 만기일을 지정해 예치할 고객에게 유리하며, 만기 이전 중도 해지하더라도 경과일수에 따라 약정이율의 50~70%를 받을 수 있다.

‘THE SAFE e-발행어음’은 영업점에 방문해 CMA자산관리계좌(THE CMA plus 또는 THE CMA 급여계좌개설과 홈트레이딩서비스(HTS) 등록을 한 후, 홈페이지나 HTS를 통해 매수 할 수 있다. CMA자산관리계좌를 개설하면 ‘THE SAFE e-발행어음’ 외에도 당사 수시입출금형 CMA상품을 동시에 매수 할 수 있어 편리하다.

 ■ KTB투자증권-배당플러스찬스펀드

‘배당ㆍ공모주 투자’ 최적 포트폴리오 제공

 

최근 투자자들이 ‘배당주’와 ‘공모주’를 주목하고 있다. 정부가 지속적으로 배당 확대와 관련된 경기 부양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인데다, IPO시장이 활기를 보이면서 공모주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는 것.

 

KTB투자증권은 이 두 가지 투자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최적의 상품으로 ‘KTB 배당플러스찬스펀드[채권혼합]’를 추천했다.

‘KTB배당플러스찬스펀드’는 투자 메리트가 높은 배당주와 중대형 공모주 투자를 통해 장기 안정적 성과를 추구한다. 또 금리변동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국공채 중심의 안정적인 채권에서 분산 투자 한다.

배당주 포트폴리오는 ▷배당 및 자사주매입 등 주주에게 기업이 창출한 가치를 환원하고 있는 기업 ▷한국 경제 및 사업구조 변화에 따른 가치 성장이 가능한 기업 ▷내재가치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 되어 있는 기업 등 세 가지 Value Point에 근거한 배당주를 선정해 KOSPI 평균 배당수익률을 초과하도록 구성하는 것이 원칙이다.

공모주 투자도 전망이 밝다. 지난해 말 삼성SDS, 제일모직 등 대형 IPO가 성공적으로 진행됐기 때문에 올해에도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KTB 배당플러스찬스펀드’는 IPO 규모 1000억원 이상의 중대형급 중 성장성이 높고 우량한 종목의 IPO에 주로 참여한다. 공모주 투자 결정 역시 엄격한 절차를 거쳐 공동 의사결정으로 이뤄지며, 투자대상 1차 선정 후 투자운용회의와 담당매니저의 심층 분석의 단계가 진행된다. KTB자산운용 및 외부 리서치를 활용한 철저한 기업 분석에 따른 가치 평가를 통해 투자의 안정성을 확보하며 동시에 투자 수익 극대화도 추구 하는 운용전략을 가지고 있는 것이 강점이다.

펀드의 보수는 클래스 A형이 선취수수료 0.5%와 신탁보수 연 1.0%이고, 클래스 C형은 신탁보수 연 1.4%이다. KTB투자증권을 비롯한 15개 증권사 영업점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제한사항은 없다. 중도 환매시에는 전클래스 동일하게 90일 미만은 이익금의 70%의 환매수수료가 부과된다.

■ 대신증권-자오상 후강통 랩

‘中 저평가 우량주’ 투자 고수익 기대

 

최근 중국 증시가 급등하고 있다. 지난해 10월까지 박스권 등락을 반복하던 상해지수는 후강통이 시행된 11월 이후 30% 이상 상승했다.

 

코스피지수가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면서 국내투자자들도 중국주식의 직접 투자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신증권은 후강통(상해A주) 종목 중 중국 정부정책과 트렌드에 맞는 저평가된 고배당주, 내수소비 우량주에 집중 투자하는 일임형 랩 상품을 추천했다. ‘대신[Balance]자오상 후강통 랩’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 상품은 시가총액 기준 중국 상위권 증권사인 자오상 증권이 현지 자문을 한다. 자오상 증권의 리서치센터는 100명이 넘는 인력이 26개 산업 496종목을 커버하고 있으며, 인력의 85% 이상이 석ㆍ박사로 구성돼 있다.

대신증권과 경제연구소의 중국 전문 리서치인력과 랩운용부의 매니저가 양 방향 리서치를 통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인구 정책’, ‘도시화’, ‘소비’, ‘환경’이라는 중국의 4대 신성장동력 축에 맞춰 자오상 증권이 의견을 제시하고, 대신증권에서 분석 및 검증을 통해 15개 내외의 종목에 압축 운용한다. 핵심우량주에 대한 집중 투자로 상해종합주가지수 대비 초과 성과를 추구한다.

이 상품은 매매차익에 대해 22%의 양도소득과세만으로 분류과세 된다.

김수식 기자  mynamess@fe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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