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해피프렌즈 300여 명의 봉사단원들은 14일부터 2박 3일간 강원도 영월, 태백, 정선, 평창, 삼척지역 400가정에 연탄 160장씩 총 6만5천장을 배달한다.
한화해피프렌즈 단원들은 이번 겨울봉사캠프에서 지난 1년 동안 각 지역에서 진행해왔던 봉사활동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청소년들의 가장 큰 문제인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별여 왔으며, 이 외에도 금연, 인터넷 선플달기, 다문화 가정 알리기 등의 활동을 펼쳤다.
한편 한화생명과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이 함께 설립한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 봉사단’은 청소년들이 직접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실천하는 새로운 개념의 청소년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서울, 인천, 대전, 부산, 대구, 광주, 춘천 등 전국 10개 지역 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됐으며, 지난 9년간 3200여 명의 청소년 봉사단원들이 이웃의 복지에 힘썼다.
박경린 기자 pgr@fetimes.co.kr
저작권자 © 금융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